오늘의 1분 묵상

요한복음의 전체 주제

석전碩田,제임스 2022. 8. 1. 00:09

"The light shines in the darkness, but the darkness has not understood it."(John 1:5)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요 1:5)

* 묵상 : 요한복음 1장은 요한 사도가 예수님이 누구이신지, 또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 존재인지를 설명하는 긴 복음서의 머릿말에 해당하는 부분으로서, 예수님을 '말씀'과 '빛'이라고 먼저 선언하고 있습니다.

이신 예수께서 이 세상에 오셨지만 세상은 그를 알지도 못했을 뿐 아니라 그를 영접하지도 않았지만,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1:12)는 선언은 요한복음 전체의 주제입니다.

님, 빛으로 이 땅에 오셨지만 어둠으로 가득한 이 세상은 주님을 알지도 못했으나 성령께서 저로 하여금 빛이신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하시고 자녀 삼아주셨으니 감사드립니다. 고단한 이 세상을 헤쳐 나갈 때 주님의 임재가 필요합니다. 어둠에서 건지시는 주님의 빛 가운데 늘 설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 석전(碩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