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r with each other and forgive whatever grievances you may have against one another. Forgive as the Lord forgave you."(Col. 3:13)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골 3:13)
* 묵상 : 골로새 교회 성도들에게 쓴 편지에서 사도 바울은 특별히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용서의 사랑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 하나님의 용서와 사랑이 그가 쓴 바울 서신서 모두에서 공통적으로 언급되는 것을 보면, 바울은 그가 사도로 부름을 받고 복음을 증거하는 일꾼으로 세움을 입은 것이, 바로 이 하나님의 용서의 사랑이 근거요 이유임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었음에 분명합니다.
그가 디모데에게 보낸 첫 번째 편지에서도 자신을 소개하면서 '내가 죄인 중에서 괴수'(딤전 1:15)라고 표현했는데, 이는 도저히 용서받을 수 없었던 최고의 죄인인 자신을 용서하사 일꾼 삼으신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를 고백한 표현입니다.
오늘 묵상하는 구절은, 바로 그 하나님의 사랑으로 용서를 받았으니, 우리도 서로 용납하고 피차 용서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권면하는 말씀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제가 하나님처럼 사랑하고 용서하도록 도와주옵소서.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가는 근거와 이유가 바로 내가 하나님께 용서받은 것 같이 사랑하고 용서하는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음을 늘 명심할 수 있게 하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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