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t you are a chosen people, a royal priesthood, a holy nation, a people belonging to God, that you may declare the praises of him who called you out of darkness into his wonderful light."(1 Peter 2: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2:9)
* 묵상 : 생명의 전화 상담 소그룹을 지난 1년간 코로나 때문에 진행하지 못하다가, 어젯밤 비대면 ZOOM으로 모이는 시도를 처음 해 봤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좋아 앞으로 매월 셋째 주 월요일, 비대면으로 모이는 소그룹이 기대가 됩니다. 오랜만에 모이는 모임에서 '격려를 통한 상담'이라는 주제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오늘 묵상하는 말씀은 베드로 사도가 로마 황제의 극심한 핍박을 받고 있는 당시 그리스도인들에게 편지 글로 격려하고 있는 내용인데, 그는 성도들 한 사람 한 사람이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이며 하나님께서 꽉 붙잡고 있는 친 백성'이라고 말해 주고 있습니다. 결코 낙심하여 포기하지 말아야 할 '놀라운 신분(정체성)'을 상기시키며 그들을 격려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 성경에는 우리를 격려하기 위해서 바울 사도의, 야고보의, 그리고 요한 사도의 편지 뿐 아니라 이렇게 베드로의 편지까지 스물 한 권이나 되는 서신서가 있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아니 생각해 보면 성경 이야기 전체가,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신다는 놀라운 사랑 편지임을 압니다. 이런 지극한 격려를 받은 자로서, 이 땅에서 또 다른 사람을 '격려하는 상담자의 한 사람'으로 저를 세워 주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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