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 did not say anything to them without using a parable. But when he was alone with his own disciples, he explained everything."(Mark 4:34)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다만 혼자 계실 때에 그 제자들에게 모든 것을 해석하시더라"(막 4:34)
* 묵상 : 스토리텔링(이야기)이 효과적인 홍보 수단이라는 사실을 알고 최근에는 간단한 광고물 조차도 스토리텔링을 가미하여 제작하고 있어 마치 이것이 새로운 기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인간이 이야기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이미 그 방법을 활용하신 분이 계십니다. 두말할 필요가 없는 최고의 이야기꾼으로 바로 2천 년 전 이 땅을 거니셨던 나사렛 예수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 모두가 본능적으로 이야기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이야기는 예수님이 복음을 전하기 위해 끊임없이 사용하셨던 도구였습니다.
오늘 묵상하는 성경은 예수님께서 비유(이야기)가 아니면 말씀하지 않으실 정도로, 알아듣기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하셨고 그 이야기의 뜻을 풀어서 명확하게 설명까지 해주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옛날 옛적에’ “땅에 씨”를 뿌리는 한 사람이 있었다 (마가복음 4:26). ‘옛날 옛적에’ “겨자씨”가 있었다(31절).... 이런 식으로 말입니다. 이것은 사람들이 세상을 더 정확히 알고 그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더 철저히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그만의 독특한 방법이었던 것입니다.
주님, 주님은 훌륭한 상담가이자 위대하고 능하신 하나님이셨으며 탁월한 스토리 텔러였음을 이 시간 묵상합니다. 지금도 이야기를 하면 귀 기울이는 이 세상에 주님의 그 사랑을 전할 방법으로 '스토리텔링'을 잘 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지혜를 저에게도 허락해 주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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