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15일, 마포구 배드민턴연합회에서 주최한 청장년 대회에 출전..그러나 결과는 만족할만한 게 못되었습니다. 처음 이 운동을 시작할 때인 30대 초반에는 구 대회에 나가서 금메달도 따고 또 연합회 활동도 활발하게 하면서 열심히 했지만, 이제는 일 주일에 하루 정도,그리고 비가 와서 조기 축구를 하지 못하는 날에만 치는 정도입니다. 남여노소 누구라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 중에서 배드민턴 만한 운동도 없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체육관이 있는 웬만한 초중고등학교에는 배드민턴 동호회가 꼭 있으니 말입니다.
이곳 와우산 배드민턴 전용구장은, 제가 마포구연합회 감사로 연합회 활동을 할 당시, 노천에서 치는 동호회 장소였지만, 연합회원들의 일치된 노력의 결과로 이렇게 근사하게 실내 전용구장으로 바뀐 곳이라, 마포구 배드민턴 연합회로서는 의미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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