旅行 및 山行 寫眞

형제들의 일본여행(1)

석전碩田,제임스 2010. 8. 12. 21:48

일시: 2010. 8.9 ~ 8.13

 

장소 : 일본 나라현 가츠라기, 교토, 오사카...

 

참가자 : 배안호(),배분호(큰누나),배정희(작은누나),배동석(본인),박옥산,심재수,이은철,박매희  

 

자라면서 외갓집이라고는 한번도 가 본 적이 없었던 우리 22여 형제들이, 부모님이 이미 저 세상으로 떠난 뒤 외갓집을 찾았습니다. 이제 엄마의 남동생(외삼촌) 두 분도 일흔을 넘겨 노인이 되었지만 더 늦어지면 이마저도 뵙지 못할 것 같은 절박감을 가지고, 작정을 하고 부부 여덟명이 일본 나라현 가츠라기에 있는 외삼촌 댁을 방문했습니다. 30여년 전, 아버지의 중요한 역할을 통해서 경남 거창 야로면에서 일본으로 시집 간 작은 외숙모님의 유창한(?) 통역과 또 그 큰 아들 인헌이가 있어 이번 여행이 가능했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찍은 사진 중에서 단체 사진을 중심으로 먼저 이곳에 올리고 차차 다른 사진도 올려 봅니다. 

떠나기 전 김포공항에서(큰 누나의 딸 진숙이도 함께..오른쪽)

 

큰 외삼촌(黃守甲)댁에서..지난해 11월 큰 수술 후 많이 약해져 있는 외삼촌(가운데 앉아있는 분)

 

신조역 앞에서..니카다에 살고 계셨던 아버지가 이곳에 오시면 가장 먼저 내렸던 역..그 때 그 모습 그대로

 

외할아버지 외할머니의 묘소를 참배하는 모습(長水 黃氏 가문의 묘)

 

교토(京都)의 金閣寺를 배경으로(일본에 계신 이모님- 스자키 마사카츠, 州崎允活도 함께)

 

청수사(淸水寺)에서...

 

청수사 본당을 배경으로...

 

오사카성(城)을 배경으로

 

작은 외삼촌댁을 배경으로..장남 인헌이 부부도 함께(黃仁憲, 김순이)

 

엄마의 사촌 중 한 분댁을 방문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