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rough the blessing of the upright a city is exalted, but by the mouth of the wicked it is destroyed. A man who lacks judgment derides his neighbor, but a man of understanding holds his tongue. A gossip betrays a confidence, but a trustworthy man keeps a secret."(Proverbs 11:11~13)
"성읍은 정직한 자의 축복으로 인하여 진흥하고 악한 자의 입으로 말미암아 무너지느니라 지혜 없는 자는 그의 이웃을 멸시하나 명철한 자는 잠잠하느니라 두루 다니며 한담하는 자는 남의 비밀을 누설하나 마음이 신실한 자는 그런 것을 숨기느니라"(잠 11:11~13)
* 묵상 : 오늘 묵상하는 구절은 솔로몬 왕의 잠언으로 우리가 하는 말의 힘을 강조하면서 입을 지킬 줄 아는 자의 명철함과 비밀을 누설하며 떠벌리는 자의 어리석음을 대조적으로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그는 아무리 견고한 성읍이라도 입을 함부로 놀리는 사람으로 인해 무너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신중함을 보이거나 '침묵을 지키는'(잠 11:12, 새번역) 사람을 '신실한 사람'으로 높이 여겼습니다.
솔로몬은 ‘말’이 단순한 표현 수단이 아니라 공동체를 세우기도, 무너뜨리기도 하는 '힘'임을 분명하게 짚어주고 있습니다. 특히, '성읍이 무너진다'는 표현은 과장이 아니라, 한 사람의 무책임한 말이 얼마나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는지를 극적으로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오늘날 SNS 환경에서는 그 파급력이 더 빠르고 넓어졌습니다. 한 번 내뱉은 말, 한 줄의 댓글이 순식간에 확산되어 누군가의 삶을 뿌리째 흔들어 놓기도 합니다.
주님, 제 입술을 지켜 주셔서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말만 하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도 분별과 침묵의 지혜를 주셔서 맡겨진 비밀을 신실하게 지키게 하옵소서. - 석전(碩田)
'오늘의 1분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의 저자 누가 (1) | 2026.04.19 |
|---|---|
| 악속된 의의 면류관 (1) | 2026.04.18 |
|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0) | 2026.04.16 |
| 우리를 은혜로 구원하신 목적 (0) | 2026.04.14 |
| 바로 '그 분'이 친히 (0) | 2026.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