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have this treasure in earthen vessels, that the excellence of the power may be of God and not of us."(2 Cor. 4:7)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함이라"(고후 4:7)
* 묵상 : 구약 창세기에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시며 그에게 '복의 근원이 되게 하겠다'(창 12:2)는 약속을 하시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이 말씀을 잘못 해석하여 예수 믿으면 복 받는다는 식으로 가르쳐 왔습니다. 그러나 복의 근원은 하나님 이외에 누구도 될 수 없습니다. 현대인의 성경은 이 부분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너는 다른 사람에게 복을 끼치는 자가 될 것이다.'(창 12:2, 현대인의 성경)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복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복의 통로'가 되게 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바울은 우리는 보잘 것없는 존재이지만, 그 속에 보배인 복음을 전하기 때문에 귀하다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렇게 썼습니다. '우리는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고후 4:5). 우리 자신을 드러내는 삶이 아니라 우리의 삶과 입술을 통하여 복음을 드러내고 전달하는 것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통로입니다. 통로가 낡고 잔뜩 찌꺼기가 끼어 더러워져 있다면 하나님 앞에서 존재 가치는 없습니다. 깨끗한 통로, 그리고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께로부터 나오는 복을 있는 그대로, 정직하고 담대하게 전하는 통로가 우리의 사명입니다.
주님, 저를 부르셔서 제가 가능하리라고 전혀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사용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께서 맡기신 복음과 주의 사랑의 복을 전달하는 깨끗한 통로가 되도록 저를 붙잡아 주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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