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분 묵상

하나님의 때

석전碩田,제임스 2026. 3. 15. 06:00

"But do not forget this one thing, dear friends: With the Lord a day is like a thousand years, and a thousand years are like a day. The Lord is not slow in keeping his promise, as some understand slowness. He is patient with you, not wanting anyone to perish, but everyone to come to repentance."(2 Peter. 3:8~9)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벧후 3:8~9)

* 묵상 : 오늘 묵상하는 말씀은 초대 교회 당시 극심한 박해를 견디고 있는 소아시아에 흩어져 있는 성도들에게 사도 베드로가 믿음의 선배로서 '주께서 다시 오신 다는 약속'은 반드시 있을 것이라 말하며 성도들을 응원하고 권면하는 말씀입니다.

드로 사도는 특별히 '그 날'에 대하여 아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교회에 몰래 들어온 거짓 교사들은 주님의 약속이 디디다고 생각하여 오지 않을 것이라고 속이고 있지만, 베드로는 반드시 그 날이 도둑 같이 올 것(10절)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주의 날' '그 날' 또는 '하나님의 날'이라고 표현된 어느 특정한 그 날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목적에 맞게 이루실 '하나님의 때(카이로스)'입니다. 그리고 베드로는 그 하나님의 때는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에 근거하여 반드시 성취될 것임을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들이 생각하는 것과 같이, 주님께서는 약속을 더디 지키시는 것이 아닙니다. 도리어 여러분을 위하여 오래 참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모두 회개하는 데에 이르기를 바라십니다.'(9절, 새번역)

지막 날, 즉 하나님께서 자신의 약속을 이루시는 그 날에 하나님은 변함이 없이 그대로 '사랑으로' 우리를 맞아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점도 없고 흠도 없이'(14절) 그 분 앞에 서야 하는 이유입니다.

님,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다는 이 말씀이 주님의 사랑의 표현이라는 사실에 위로를 얻습니다.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주님 앞에 서는 확실한 그 날에, 사랑의 하나님을 점도 없고 흠도 없이 맞을 수 있도록 오늘도 저를 붙잡으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 석전(碩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