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refore let everyone who is godly pray to you while you may be found; surely when the mighty waters rise, they will not reach him. You are my hiding place; you will protect me from trouble and surround me with songs of deliverance. Selah"(Psalms 32:6~7)
"이로 말미암아 모든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그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두르시리이다 (셀라)"(시 32:6~7)
* 묵상 : 오늘 묵상하는 시편 32편은 '마스길, 영장으로 한 노래'라는 표제가 붙은 다윗의 시입니다.
'영장으로 한 노래'라는 말을 영어 성경이 '지휘자의 지휘를 따라'라고 번역한 걸 보면 앞에서 지휘자가 낭독하면 청중이 따라하는 방식으로 읊어진 시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스길'이란 뜻은 총 150편의 시편 중에서 오늘 묵상하는 시편 32편을 비롯하여 13개의 시편에서 등장하는 용어인데, '깨닫기 위해서 깊이 들어가다'는 의미로 이해되고 있는 단어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윗이 노래했던 이 시편 32편의 노래를 예배를 드릴 때 온 청중이 함께 깊이 묵상하고 그 말씀을 삶 속에서 붙잡고 살았다는 의미로 이해하면 될 것입니다.
다윗은 이 세상에서 진정한 안식은 오직 '하나님 품안에 있을 때'임을 고백했습니다.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격동의 삶이었지만 어떤 다른 것을 찾아 헤매지 않고 그는 '주는 나의 은신처요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두르시리이다' 노래하며 믿음의 고백을 했던 것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 말씀하시며 우리를 안식으로 초대해 주신 주님, 이 시간 다윗의 믿음의 고백인 시편 32편을 묵상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인 것을 깨닫게(요일 2:16)하시고, 오직 주님이 주시는 진정한 쉼과 인식만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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