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 not fret because of evil men or be envious of the wicked, for the evil man has no future hope, and the lamp of the wicked will be snuffed out."(Proverbs 24:19~20)
"너는 행악자들로 말미암아 분을 품지 말며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라 대저 행악자는 장래가 없겠고 악인의 등불은 꺼지리라"(잠 24:19~20)
* 묵상 : 오늘 묵상하는 말씀은 잠언 기자가 세상에서 악을 행하는 사람들이 선을 행하는 사람들보다 더 잘 되고 형통하게 사는 것에 분을 품지 말고 부러워하지 말것을 권면하는 말씀입니다. 악을 행하는 사람들은 지금 당장은 잘 되는 것 같지만 결국에는 그 장래가 없겠고 그들의 등불도 꺼질 것이라고 확신에 찬 어조로 말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세상에서 악인들이 형통하고 더 잘 나가는 것 같은 문제 때문에 믿음의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서 던진 이 질문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가 시작되면서 함께 시작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시편 73편을 노래한 시인 아삽도 같은 의문이 늘 마음에 있었습니다.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시 73:3)' 그 마음에 질투하는 마음이 생겼을 뿐 아니라 악인들은 항상 평안하고 재물도 날마다 늘어날 때(73:12) 시인의 마음은 '어찌 이런 상황을 이해할까' 고통으로 가득했다고 실토하고 있습니다.(16절)
그러나 아삽은 결론적으로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에야 그들의 종말을 내가 깨달았나이다'(17절)
다윗도 시편 37편을 노래한 이유가 바로 이 문제와 씨름했다가 하나님 안에서 그 정답을 발견했음을 그 첫 절에서 이렇게 선포하며 노래하고 있습니다.
'행악자를 인하여 불평하여 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를 투기하지 말지어다'(시 37:1)
주님, 이 시간 '여호와를 바라고 그 도를 지키라. 그리하면 너를 들어 땅을 차지하게 하실 것이라 악인이 끊어질 때에 네가 목도하리로다'(시 37:34)라고 약속하신 주님의 그 약속의 음성 듣기를 원합니다. 믿음의 선배인 잠언 기자와 시편 시인들의 고백처럼 오늘 하루도 오직 '하나님을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라'(시 73:28) 찬양하며 믿음으로 이 길을 달려갈 수 있게 하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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