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ce me like a seal over your heart, like a seal on your arm; for love is as strong as death, its jealousy unyielding as the grave. It burns like blazing fire, like a mighty flame."(Song 8:6)
"너는 나를 도장 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 같이 팔에 두라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질투는 스올 같이 잔인하며 불길 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아 8:6)
* 묵상 : 성경 아가서에 있는 오늘 묵상하는 이 말씀은 솔로몬이 '사랑의 힘'을 표현하고 있는 유명한 구절입니다.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질투는 스올 같이 잔인하며 맹렬한 불길 같이 일어난다'고 그는 노래하고 있습니다.
솔로몬의 노래는 계속됩니다. '많은 물도 이 사랑을 끄지 못하겠고 홍수라도 삼키지 못하나니 사람이 그의 온 가산을 다 주고 사랑과 바꾸려할지라도 오히려 멸시를 받을 것'(7절)이라고 했습니다. '사랑의 힘'은 어느 누구도, 이 세상에 있는 어떤 피조물이라도 이길 수 없는 강력한 힘이 있음을 노래하는 내용들입니다.
사람들이 하는 사랑의 힘도 대단한데, 하나님의 사랑이야 더 뭐라 표현할 수 있을까요. 신구약 성경 전체를 한 단어로 요약한다면 그것은 '사랑'일 것입니다. 요한은 하나님은 사랑이시라(요일 4:16)고 증언했고, 그 하나님의 사랑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주시기까지 했던 사랑(요 3:16)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 성경에 등장하는 수많은 일꾼들이 그 하나님의 사랑의 강권에 못이겨(고후 5:14) 평생 믿음의 길을 걸었노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우리가 하는 사랑이 아무리 강하고 완벽하다 해도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음을 압니다. 그 완전한 사랑으로 저를 품으시고 사랑하셔서 주의 자녀로 삼으셨사오니 다함이 없는 하나님의 그 사랑에 겨워 믿음 소망 사랑 가지고 오직 주님만 의지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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