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e course of time, at the end of the second year, his bowels came out because of the disease, and he died in great pain. His people made no fire in his honor, as they had for his fathers. Jehoram was thirty-two years old when he became king, and he reigned in Jerusalem eight years. He passed away, to no one's regret, and was buried in the City of David, but not in the tombs of the kings."(2 Chronicles 21:19~20)
"여러 날 후 이 년 만에 그의 창자가 그 병으로 말미암아 빠져나오매 그가 그 심한 병으로 죽으니 백성이 그들의 조상들에게 분향하던 것 같이 그에게 분향하지 아니하였으며 여호람이 삼십이 세에 즉위하고 예루살렘에서 팔 년 동안 다스리다가 아끼는 자 없이 세상을 떠났으며 무리가 그를 다윗 성에 장사하였으나 열왕의 묘실에는 두지 아니하였더라"(역대하 21:19~20)
* 묵상 : 구약성경 역대하 21장에는 악한 왕, 여호람에 관한 기사가 자세하게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그는 자신이 왕위를 차지하기 위해서 '그의 모든 아우들과 이스라엘 방백들 중 몇 사람을 칼로 죽였다'(역대하 21:4)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여호람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했습니다'(6절). 그는 무자비하게 통치하였고, 우상 숭배 뿐 아니라 그 전대 악한 왕들의 전철을 그대로 밟았습니다. 그 결과 백성들은 등을 돌렸고, 오늘 묵상하는 말씀처럼, 그가 처참하게 죽었을 때에도 백성들은 애도하지 않았고, '분향도 하지 않았다'(19절)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왕위에 오른 지 고작 8년, 그리고 블레셋과 아라비아 사람들이 쳐 들어오자 병이 들어 그는 2년 만에 죽었습니다. 10년도 채우지 못한 그 왕위 때문에 죽었던 사람들의 수가 헤아릴 수 없이 많았다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이스라엘의 역대 왕들에 대한 기록을 읽으면서 배우는 것이 참 많습니다. 오늘, 이 땅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늘 나라의 원리로 살아가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인지를 알게 하시고, 오직 믿음으로 그 길을 달려갈 수 있게 하옵소서.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요 1:14)를 닮은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주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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