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분 묵상

시편 22편

석전碩田,제임스 2023. 8. 27. 06:22

"I will declare your name to my brothers; in the congregation I will praise you. You who fear the LORD, praise him! All you descendants of Jacob, honor him! Revere him, all you descendants of Israel!"(Psalms 22:22~23)

"내가 주의 이름을 형제에게 선포하고 회중 가운데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너희여 그를 찬송할지어다 야곱의 모든 자손이여 그에게 영광을 돌릴지어다 너희 이스라엘 모든 자손이여 그를 경외할지어다"(시 22:22~23)

* 묵상 : '아앨렛샤할(Aijeleth Shahar)'이라는 제목이 붙은 시편 22편은 다윗의 찬송시입니다. 부당하게 박해를 받는 사람들을 상징하는 이 말은 신약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을 예언하는 시로 받아들여져 유명해졌습니다.

나님께 버림을 받고(1절) 사람들의 조롱거리가 되며(6~8절) 핍박자들에게 둘러싸여 있는(12~13절) 절대절명의 상황을 경험하는 시인의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시인은 그 자리에 포기하고 주저앉아있는 것이 아니라, 기진맥진한 가운데서도(14~18절) 여호와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여호와여 멀리 하지 마옵소서 나의 힘이시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19절)

늘 묵상하는 구절에서 시인은, 자신의 울부짖음을 들으시고 구원을 베풀어 주신 하나님을 온 회중 앞에서 간증하며 찬양하겠노라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랑하는 주님, 주께서 베푸신 은혜를 다른 사람들 앞에서 간증하며 찬양하겠다고 선포한 시인의 믿음을 본받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앞에 솔직한 마음을 내려 놓게하시고, 그 내려놓은 마음에 주를 바라보는 소망으로 채워주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온 세상 앞에서 찬양하게 하옵소서. - 석전(碩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