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we are God's workmanship, created in Christ Jesus to do good works, which God prepared in advance for us to do."(Eph.2: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엡 2:10)
* 묵상 : 사도 바울이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에게 보낸 편지 중, 2장 1절에서부터 10절의 말씀은 당시 세상 학문의 정점이었던 '수사학'과 '논리학'에 뛰어났던 바울이 복음을 너무도 잘 표현한 명문장입니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오 하나님의 선물이라'(8절)는 복음의 핵심을 설명하면서 그는 허물과 죄로 완전히 죽었던 우리를 살리신 것(1절), 그리고 지금도 불순종 하는 사람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악한 영에 의해 '본질상 진노의 자녀'(2~3절)였던 우리들의 실상을 묘사한 후, 아무 소망이 없었던 '그런 우리'를 '은혜로' 구원하셨다는 논리를 분명히 펼칩니다.
오늘 묵상하는 구절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선물로 받은 우리의 구원은 분명한 목적이 있다는 결론을 말하는 구절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불러 새롭게 만드신 목적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주님, 본질적으로 진노의 자녀였던 저를 주의 크신 은혜로 다시 만드시고 구원의 선물을 주셨사오니, 이제는 그 은혜에 보답하는 '선한 일'만을 위해 앞으로만 달려가게 하옵소서. 새로운 한 주간을 시작하는 이 시간 여전히 사랑으로 일하시는 하나님을 증거하는 '선한 일꾼'으로 살아가길 다짐하오니 저와 함께 하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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