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t rid of all bitterness, rage and anger, brawling and slander, along with every form of malice."(Ephe. 4:31)
"모든 악독과 격정과 분노와 소란과 욕설은 모든 악의와 함께 내버리십시오."(엡 4:31, 새번역)
* 묵상 : 에베소 교회 성도들에게 편지를 쓰면서 사도 바울은 '분노로 가득찬 복수'를 하지 않고도 잘못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지혜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공동번역 성경은 오늘 묵상하는 구절을 이렇게 번역하고 있습니다.
'모든 독설과 격정과 분노와 고함 소리와 욕설 따위는 온갖 악의와 더불어 내어버리십시오.'(공동번역)
그리고 이런 파괴적인 방식을 포기하면 하나님의 성령은 우리가 새로운 관점에서 상황을 볼 수 있도록 인도하신다고 그는 권면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사도 바울은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라'(32절)고 말하고 있습니다. 독설과 격정, 그리고 고함소리와 욕설 등의 악의를 뛰어넘어 긍휼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성령 하나님께 기도하는 이 아침입니다.
주님, 나이들어가면서 점점 까칠해지고 또 섭섭한 마음이 생기는 것은 아직도 성숙되지 못한 연고인 줄 압니다. 용서하시고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저에게 섭섭한 마음과 비통한 마음 등 격분과 분노의 마음보다는 '긍휼한 마음'을 부어주사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성장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붙잡아 주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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