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a father has compassion on his children, so the LORD has compassion on those who fear him; for he knows how we are formed, he remembers that we are dust."(Psalms 103:13~14)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나니 이는 그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단지 먼지뿐임을 기억하심이로다"(시 103:13~14)
* 묵상 : 오늘 묵상하는 말씀은 다윗의 시입니다. 다윗은 좋으신 하나님을 노래하면서 이 세상에서 '좋은 아버지의 이미지'를 들어 비유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아버지들이 자기의 자녀에 대하여 갖는 연민과 공감, 그리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은 하나님께서 '그의 자녀들에게' 갖는 사랑과 같다는 말입니다.
다윗이 노래했던 이 이미지(비유)는 신약에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사건으로 구체적으로 현실에 나타났습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스스로 인간이 되신 '성육신의 사건', 그리고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서 목숨을 버리신(요한1서 3:16)'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나타나신바 되었다고 분명히 선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체질을 아시고 우리가 단지 먼지 뿐임을 기억하시고 말할 수 없는 긍휼과 자비로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윗의 이 노래가 오늘 하루 저의 믿음의 고백이 되게 하시고,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대제사장이신 예수만 바라보고 따라가게 하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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