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diligently study the Scriptures because you think that by them you possess eternal life. These are the Scriptures that testify about me,"(John 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요 5:39)
* 묵상 : 예수님 당시, 성경을 연구하고 공부했던 사람들이 있었지만 그들은 장차 오실 구세주를 자신들이 추측하고 상상하는 모습으로 오실 것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말하자면 엉뚱한 구세주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할 수 있는데, 이 말은 정확하게 표현하면 어쩌면 '성경을 연구하고 공부하고 또 묵상하였지만 믿지 않았다'는 표현이 더 적절할 듯 합니다.
예수님은 이것을 46절에서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모세를 믿었더라면 또 나를 믿었으리니 이는 그가 내게 대하여 기록하였음이라'
'모세'로 대표되는 구약 성경이 예수님에 대해서 말하고 있었음에도 그들은 전혀 알지 못했다는 말입니다. 성경 안에 드러나 있는 진리이신 예수님을 깨달아 아는 것, 그것이 바로 제대로 된 성경 읽기의 목표가 되어야 할 일입니다.
주님, 제 눈과 마음을 열어 성경 전체에 나타나 있는 예수님을 보게 하시고, 그 속에 있는 그리스도를 깨달아 알게 하옵소서. 그래서 이 땅에서 작은 예수로 살게 하시고 주님을 더 사랑하고 순종하며 닮아갈 수 있게 하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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