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분 묵상

무엇을 하든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라

석전碩田,제임스 2020. 2. 8. 07:14

"And whatever you do, whether in word or deed, do it all in the name of the Lord Jesus, giving thanks to God the Father through him."(Col. 3: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3:17)

 

* 묵상 : 목적지향적인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어떤 일을 할 때 오로지 결과를 얻기 위해서 물불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온통 다 깨뜨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소정의 목적은 달성할지 모르겠지만, 모든 일이 끝난 후 주변에는 '사람'이 한 명도 남지 않습니다. 관계가 깨져버렸기 때문입니다.

 

늘 묵상하는 말씀은 사도 바울이 골로새교회 성도들에게 일을 할 때 어떤 자세와 태도, 어떤 목적으로 해야 하는 지를 권면하는 구절입니다. 그는 '무엇을 하든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라'고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그들의 일은 '그리스도를 닮은 삶'에서 벗어나서는 안된다는 의미입니다.

 

일 매일의 삶 속에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했는가는 그 일을 어떻게했는가 만큼 중요하지 않습니다. 바울은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골로새서 3:12)으로 서로 용서하고 무엇보다 사랑하며(13-14) “무엇을 하든지...주 예수의 이름으로”(17)하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하긴 하지만, ‘어떻게’, ‘’, 그리고 누구를 위해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 무슨 일을 할 때 결과만을 바라봄으로써 사람을 잃지 않게 하시고, 오직 그리스도를 닮은 자세로 하게 하옵소서. 그래서 그 과정에서 이야기가 만들어지고 그 만들어진 이야기 가운데서 그리스도가 풍성하게 드러나서, 결국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는 일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 석전(碩田)



홍천에 살고 있는 대학 동창 친구를 만나 동홍천 IC 인근에 있는 맛집, 길매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동키마을 옆에 있는 카페 겸 교회에 들러 커피 한 잔


강릉 스카이베이 호텔에서 바라 본 전경...앞 쪽은 경포호 바다 전경, 뒷 쪽은 호수와 설악산 뷰가 멋진 호텔. 로비에 설치되어 있는 LOVE 형상의 금속 조형물이 기념샷 장소더군요.

호텔 객실에서 일출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오션뷰가 멋진 호텔...일출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