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단풍 여행 지난 주간, 며칠 휴가를 내서 아내와 함께 단풍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말이야 '단풍 여행'이라고 이름 붙였지만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서로 대화가 줄어 들어 '함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여행'이라고 하면 더 적합할 것 같습니다. 아내가 태어나서 유년 시절을 보낸 경북 영주.. 글-隨筆 · 斷想 2015.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