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4.5 봄 나들이 매년 그랬듯이 올해도 한식일에 고향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부모님이 묻혀 있는 산소를 돌아 보는 성묘를 한다는 것은 핑계일 뿐, 길고 추웠던 혹독한 겨울을 통과해 오면서 이맘때 쯤이면 늘 도지는 <갑갑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내가 자란 고향 마을의 뒷 산에 쏟아지는 봄 햇살과 .. 여행과 산행후기 2012.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