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소매물도 나들이 해마다 한식일이면 성묘를 핑계 삼아 고향 마을을 찾고 또 그 후에는 발길 닿는대로 가보고 싶은 곳 나들이를 하는 게 요맘 때 하나의 의례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다녔던 곳을 손꼽아 보니 이곳 저곳 참 많이도 다닌 것 같습니다. 창녕 우포 늪, 경북 영덕의 해맞이 언덕, 통영 미륵산과 비.. 여행과 산행후기 2017.04.06
2012.4.5 봄 나들이 매년 그랬듯이 올해도 한식일에 고향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부모님이 묻혀 있는 산소를 돌아 보는 성묘를 한다는 것은 핑계일 뿐, 길고 추웠던 혹독한 겨울을 통과해 오면서 이맘때 쯤이면 늘 도지는 <갑갑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내가 자란 고향 마을의 뒷 산에 쏟아지는 봄 햇살과 .. 여행과 산행후기 2012.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