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동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ㅡ윤동주(1917~1945)의 <서시>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 윤.. 문화산책-독후감·책·영화·논평 2016.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