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일 성묘 나들이 한식일 성묘를 핑계로 1박 2일 남녘 고향을 다녀왔습니다. 춘래불사춘이라는 말이 요즘의 기온을 두고 하는 말인 듯, 요란스런 봄 소식은 들리고 있지만 정작 봄꽃을 구경하지 못해 안달이 나 있던 차에, 열일 제쳐 두고 고향을 향했습니다. 서울만 벗어 나면 이곳 저곳 봄 꽃이 만발해서, .. 글-隨筆 · 斷想 2013.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