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The guilty 며칠 전 이곳 블로그에 소개한 박선희 시인의 <스친다는 것> 시를 읽고 지인 한 분이 보내 온 댓글입니다. “무덤덤 깊은 맛이 쉽겠나요. ‘그 사람 진국이다’ 해버리면 지루하다는 말과도 상통하고, 예리한 사람은 아프게 하고~~~” 그런데 이 댓글을 읽으면서 갑자기 이런 물음이 뜬.. 문화산책-독후감·책·영화·논평 2019.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