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 하지 않은 예쁜 화분 선물 오늘 오전, 낯선 전화가 한 통 걸려왔습니다. "꽃 배달하는 택배 기산데요, 어디로 가면 되는가요?" 무슨 꽃? 누가? 잠시 궁금했지만 이내 궁금증은 풀렸습니다. 지난 주, 어느 저녁 모임을 참석하기 위해 잠시 새로 문을 연 기숙사 나의 새로운 사무실에 들렀던, '현직 세 교사'께서 썰렁한 .. 카테고리 없음 2016.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