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 손계정 고 백 - 영도다리 점집 할머니 가시던 날 - 손계정 내 죄 마이 짓고 살았다 1.4 후퇴 때 밀려 온 인생이 영도 지끼미가 안됐나 이 낡고 좁은 방구석에 앉았어도 대통령 집무실만큼 큰 일 한 곳인 기라 바람같은 놈들 바람처럼 스쳐가고 물결같은 년들 물결처럼 앵겨들던 사연 많은 곳이제 이 .. 아침에 읽는 한 편의 詩 2020.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