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隨筆 · 斷想

감자탕 교회를 아시나요?

석전碩田,제임스 2005. 12. 6. 18:59


감자탕 교회라는 별명을 얻은 교회... 혹시 들어보셨어요?

서울에 있는 광염교회...

20여년 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교회가 옥한음 목사의 [사랑의 교회],

하용조 목사의 [온누리교회]였다면, 10,5여년 전에는 김삼환 목사가 이

끌었던 새벽기도 열풍이 일었던 [명성교회], 5,6년전에는 젊은 파워목사

전병욱 목사의 [삼일교회], 1,2년전부터는 김동호 목사의 [높은 뜻 숭의

교회] 등을 손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신선한 모습을 보이면서 세간에 알려졌고 지금도 한국 교회의

리딩 그룹 역할을 하고 있는 교회들입니다.

작년부터인가 또 세간에 회자되는 교회가 있는데 그 교회가 바로 "감자

탕 교회"라는 애칭을 얻고 있는 [광염교회]입니다. 교회의 간판이 감자

탕 음식점 간판보다더 작은 초라한 교회이지만 큰 뜻과 비젼, 진솔한 교

제와 액티브한 봉사로 잔잔하게 하늘 나라를 전파하고 있는 교회이지요.

시간을 내서 한번 그 교회의 홈페이지(http://sls.or.kr/)에 가셔서 한번

둘러보세요.  하루에 천여회의 조회가 일어 날 정도로 홈페이지를 중심

으로 주중에,  활발하게 교제가 일어나는 교회라고 하네요.

일반적으로 한국 교회가 점점 쇠퇴해지고 있는(get over the hill) 때에,
이런 교회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교회들입니다.(2003.6.10)

▣ Right Here Waiting Sung by Richard Marx


Oceans apart day after day
And I slowly go insane
I hear your voice on the line
But it doesn't stop the pain
If I see you next to never
How can we say forever

바다를 사이에 두고 헤어져 하루하루를 보내며
나는 조금씩 미쳐갑니다
전화에서 울려 나오는 그대 목소리를 듣지만
이 고통은 멈추지 않네요
그대를 볼 수 없는거나 마찬가지라면
어떻게 영원이란 말을 꺼낼 수 있을까요?

Wherever you go
Whatever you do
I will be right here waiting for you
Whatever it takes
Or how my heart breaks
I will be right here waiting for you

그대 어디로 가든
그대 무엇을 하든
나는 바로 여기서 그대를 기다리리다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내 마음이 아무리 아프더라도
나는 바로 이 자리에서 그대를 기다리리다

I took for granted all the times
That I thought would last somehow
I hear the laughter, I taste the tears
But I can't get near you now
Oh, can't you see it, baby
You've got me going crazy

그대와의 시간들을 당연한거라 여겼죠
우리사랑은 영원할거라 생각했어요
그대 웃음소리는 내 귓가에 맴돌고
눈물을 맞보고
하지만 지금은 그대 곁으로 다가설 수 없군요
아, 그대 모르시나요
그대를 미칠 듯이 사랑해요

Wherever you go
Whatever you do
I will be right here waiting for you
Whatever it takes
Or how my heart breaks
I will be right here waiting for you

그대 어디로 가든
그대 무엇을 하든
나는 바로 여기서 그대를 기다리리다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내 마음이 아무리 아프더라도
나는 바로 이 자리에서 그대를 기다리리다

I wonder how we can survive this romance
But in the end if I'm with you
I'll take the chance

이 사랑을 어떻게 이어갈수 있을까 고민하지만
끝까지 그대와 함께 할 수 있다면
모든 걸 걸어보겠어요

Oh, can't you see it, baby
You've got me going crazy

아, 그대 모르시나요
그대를 미칠 듯이 사랑해요

Wherever you go
Whatever you do
I will be right here waiting for you
Whatever it takes
Or how my heart breaks
I will be right here waiting for you

그대 어디로 가든
그대 무엇을 하든
나는 바로 여기서 그대를 기다리리다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내 마음이 아무리 아프더라도
나는 바로 이 자리에서 그대를 기다리리다

Waiting for you

그대를 기다리리다

'글-隨筆 · 斷想'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간문]무위의 삶을 지향하며..  (0) 2005.12.13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  (0) 2005.12.06
한국 남성의 40대 사망율  (0) 2005.12.06
강짜를 부리다  (0) 2005.12.06
내가 핸드폰을 갖지 않는 이유  (0) 2005.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