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분 묵상

300년을 하루 같이

석전碩田,제임스 2025. 1. 16. 06:00

"When Enoch had lived 65 years, he became the father of Methuselah. And after he became the father of Methuselah, Enoch walked with God 300 years and had other sons and daughters. Altogether, Enoch lived 365 years. Enoch walked with God; then he was no more, because God took him away."(Genesis 5:21~24)

"에녹은 육십오 세에 므두셀라를 낳았고 므두셀라를 낳은 후 삼백 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그는 삼백육십오 세를 살았더라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창 5:21~24)

* 묵상 : 오늘 묵상하는 창세기의 말씀은 첫 사람 아담의 후손 중에서 '에녹'에 관한 기록입니다. 에녹은 65세 때 므두셀라를 낳았고, 그를 낳은 후 300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여러 자녀를 낳았으며 향년 365세로 생을 마감했다는 내용입니다.

녹의 일생에 관한 짧은 기록 중에서 눈여겨 봐야 할 표현은 '그가 하나님과 동행했다'는 문장입니다. 영어 성경은 '하나님과 함께 걸었다(He walked with God)'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걷는 다는 표현(동행)은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믿음의 삶을 사는 것'을 비유하는 표현입니다.

마다 꾸준히 걷는 것, 그것은 오늘날 현대인들에게도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이기도 합니다. 하루 8천보 이상 꾸준히 걷는 성인은 매일 4천보만 걷는 사람에 비해 향후 10년 동안 사망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일 매일 말씀과 기도, 그리고 묵상을 통해 성령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삶은 '믿음으로 하나님과 함께 걷는 일'입니다. 하찮은 것 같지만 '매일 꾸준히 걷는 일'이야말로 참된 건강의 비결이라는 것입니다.

버지 하나님, 에녹이 '300년을 하루같이' 하나님과 함께 걸었으며, 매일 걷다가 어느 날 하나님이 데려가심으로 주와 함께 있게 되었다는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매일 하나님과 함께 걷는 일, 그것의 중요함을 잊지 않게 하시고 이 한 해도 주님과 늘 보조를 맞춰 걸어가는 제가 되도록 붙잡아 주옵소서. - 석전(碩田)

https://youtu.be/L3yTtn11FM0?si=QWA525VQfeHNEF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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