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분 묵상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석전碩田,제임스 2024. 12. 20. 06:00

"God called the dry ground "land," and the gathered waters he called "seas." And God saw that it was good."(Genesis 1:10)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창 1:10)

* 묵상 : 오늘 묵상하는 말씀은 성경의 제일 첫 책인 창세기 1장, 천지 창조 이야기를 기록하면서 날마다 하루를 마감하면서 반복적으로(창 1:10, 12, 18, 21, 25) 기록하고 있는 표현입니다.

히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이 표현은 여섯째 날, 사람을 지으신 일을 끝으로 창조를 완성하신 날에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았다'고 격하게 표현되어 있기도 합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이 세계가 너무도 완벽하고 아름답다는 것을 성경 스스로 이렇게 표현함으로써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의 크심을 찬양하고 있는 표현임에 틀림없습니다.

러나 때로 우리는 우리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고 간증하기에 너무 초라할 때가 많습니다. 지금 겪고 있는 문제들과 상황들을 볼 때 선한 것을 찾아보기가 힘들 수 있습니다. 이 때, 창세기 1장 천지 창조 이야기로 돌아가 '하나님의 시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음을, 오늘 말씀은 권면하고 있습니다.

지를 지으시고 또 하나님의 형상으로 저를 만드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 묵상하는 말씀처럼 하나님의 관점으로 저 자신을 바라 볼 수 있게 하옵소서. 힘들고 어려운 삶의 문제에만 촛점을 두고 힘들어 할 것이 아니라, 저를 지으신 사랑의 하나님이 저를 바라보는 그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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