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분 묵상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바리새인들이여

석전碩田,제임스 2024. 10. 25. 06:02

"Woe to you, teachers of the law and Pharisees, you hypocrites! You clean the outside of the cup and dish, but inside they are full of greed and self-indulgence. Blind Pharisee! First clean the inside of the cup and dish, and then the outside also will be clean."(Matt. 23:25~26)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눈 먼 바리새인이여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마 23:25~26)

* 묵상 : 오늘 묵상하는 말씀은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당시 종교 지도자들이 어떤 모습인지 작정을 하고 그들의 부패한 모습을 지적하며 그들이 하는 행위를 본받지 말라고(마 23:1~3) 엄하게 말씀하신 내용입니다.

수님은 그들이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안으로는 죽은 뼈로 가득하다고 하셨습니다 (마 23:27). 그들은 '정의와 긍휼과 믿음'(23절)을 구하는 대신에 겉모습을 꾸미는 일에 치중했습니다. 속에 있는 '탐욕과 방탕'은 놔두고 '잔의 겉'(25절)만 깨끗이 하는데 신경을 썼습니다.

만 하고 삶 속에서 그대로 살아내지 않는 서기관과 바리새인 등 당시 종교 지도자들을 향해 예수님은 '눈 먼 맹인이고, 외식하는 자들', 심지어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33절)이라고 혹독한 비판을 하시면서, 제자들에게 그들을 볻받지 말라고 목소리를 높여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늘 이 말씀을 묵상할 때, 로마서의 말씀이 생각이 납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2)

님,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만, 우리 삶의 지도자이신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은 깨닫지도 못하고, 눈이 어두워져서 이 세대를 본받는 어리석은 자리에 있지는 않은지 이 시간 자신을 돌아봅니다.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음으로 온전히 주를 따르는 주님의 참 제자가 되게 하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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