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 has made everything beautiful in its time. He has also set eternity in the hearts of men; yet they cannot fathom what God has done from beginning to end."(Eccl. 3: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전 3:11)
* 묵상 : 전도서 3장의 처음 여덟 절은 삶의 여러 가지 구체적인 일들을 거론하면서, '가장 적당한 때'가 있다는 것을 친숙하고 자연스러운 운율로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생의 모든 일들에 때가 있고 또 그 기한이 있지만 하나님이 정하신 '가장 적확한 때'가 언제인지 측량하기란 쉽지 않다고 전도서 기자는 말합니다.
바로 그 이유 때문에, 영원을 관장하시고 통제하시며 모든 만물의 때를 정하신 영원하신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우리 인생에게 주어졌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비록 우리 인생에서 일어나는 일들의 가장 적당하고 정확한 때를 알지 못하지만, 영원하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살아갈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우리의 본분임을 이야기하는 말씀입니다.
모든 만물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시고, 또 가장 적합한 때를 완벽하게 통제하시는 하나님, 측량할 수 없는 만물의 때를 궁금해 하면서 시간을 낭비할 것이 아니라, 영원하신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할 수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영원한 관점을 이해하게 하시고 주님의 그 선하신 목적을 이룰 수 있게 시간을 균형있게 사용하는 지혜를 허락 하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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