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e all apostles? Are all prophets? Are all teachers? Do all work miracles? Do all have gifts of healing? Do all speak in tongues? Do all interpret?"(1 Cor. 12:29~30)
"다 사도이겠느냐 다 선지자이겠느냐 다 교사이겠느냐 다 능력을 행하는 자이겠느냐 다 병 고치는 은사를 가진 자이겠느냐 다 방언을 말하는 자이겠느냐 다 통역하는 자이겠느냐"(고전 12:29~30)
* 묵상 :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보낸 첫 번째 편지에서 하나님의 교회가 마치 여러 지체가 있지만 그 지체들이 '한 몸'인 것 같이 서로 하나가 되고 사랑해야 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런 그의 생각은 고린도서에서만이 아니라 에베소서나 갈라디아서 등 그가 쓴 바울 서신 이곳저곳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다 똑같은 역할을 할 수는 없으므로 각자 서로 배려하며 협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오늘 묵상하는 구절 바로 다음에 나오는 내용이 고린도전서 13장의 '사랑장'이라는 사실입니다. 오늘 묵상하는 구절 다음에 사도 바울을 자신이 했던 질문에 이런 대답으로 결론을 맺습니다.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제일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이라'(고전 12:31) 우리가 다 같은 역할을 해낼 수는 없지만 어떤 지체가 되었든 또 어떤 역할을 감당하든 동일하게 가장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최고의 것은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주님, 내가 갖고 있지 않은 재능을 가진 지체를 시샘하거나 질투하는 것은 하나님의 몸인 교회를 이뤄가는데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러나, 가장 좋은 것, 바로 '사랑하는 일'에서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도록 분발하게 하시고 충만케 하여 주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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