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are to God the fragrance of Christ among those who are being saved and among those who are perishing. —2 Corinthians 2:15
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고린도후서 2:15
우리는 누구나 결코 잊을 수 없는 향기의 추억이 있습니다. 샴푸 냄새를 맡았을 때 잠시 어린 시절에 맡았던 향기의 추억 때문에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현상같은 것 말입니다. '기억이나 상상, 연상 등은 다른 어떤 매체보다 후각을 통해서 잘 유발된다'는 심리학적인 임상 결과도 있습니다.
고린도후서 2장 15절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향기를 기뻐하신다는 얘기입니다. 내가 무엇을 이루거나, 무엇을 했기 때문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베푸셨던 희생의 은혜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다른 사람들에게 생각나게 하는 '그리스도의 향기'임을 말해 줍니다.
오늘 하루, 나를 통해서 그리스도의 사랑이 증거되는, 그래서 그리스도의 향기로 살아내는, 멋진 하루이길 기도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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