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을 더듬는 30년 친구들과의 만남 지난 토요일은 하루 해가 참 길게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 늘 하던대로 아침 배드민턴 운동 후, 점심 시간에는 지난 봄 헤어지면서 "요번 가을 연트럴 파크의 은행나무가 노란 옷을 갈아 입으면 보자"는 약속을 기억하고 가을 앓이를 심하게 하는 친구들이 의기투합하여 특별한 만남을 했.. 글-隨筆 · 斷想 2017.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