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 유감 자기 전에 꼭 하는 일이 있습니다. 소심이를 산책 시키는 일이죠. 어젯 밤은 중천에 뜬 보름달이 정말 근사한 날이었습니다. 그리고 방금 내린 소나기 탓에 약간 쌀쌀함도 느낄 정도로 상큼한 기온이 더 매력적이었고요. 근데, 이런 고요하고 적막한 근사한 달빛 풍경 아래에서 약간은 황.. 글-隨筆 · 斷想 2018.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