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에서 뭐 하다 왔냐? 어제는 뉴질랜드에서 온 친구와 저녁을 먹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중, 오십 중반을 넘어 육십을 바라보는 우리 나이가 되었는데도, 삶에 대한 회의를 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건지, 그리고 내가 지금 이렇게 사는 게 잘 사는 건지 의문이 생기고 .. 글-隨筆 · 斷想 2016.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