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장만한 안경 몇 개월전부터 렌즈와 안경테를 이어주는 나사가 자꾸 풀려 말썽을 일으키던 안경을 오늘에서야 새로 개비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찾아 써야 하고 또 잠시도 안경 없이는 아무것도 볼 수 없는, 몸에 지닌 것 중에서 어찌보면 가장 귀한 것이 이 안경인데, 그동안 너무 무심했.. 글-隨筆 · 斷想 2018.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