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사는 게 뭐죠? 지난 주말에는 멀리 영천에서 과수원을 하고 있는 친구 집에 가서 복숭아, 자두 등 과일따기 체험을 하면서 1박 2일을 보냈습니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하룻밤을 보내면서 그동안 살아왔던 삶을 도란 도란 나누는 일은 참 귀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환갑을 바라보는 오십 대 후반을 .. 글-隨筆 · 斷想 2017.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