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분 묵상

성전을 재건하는 일

석전碩田,제임스 2026. 4. 27. 06:00

"When they arrived at the house of the LORD in Jerusalem, some of the heads of the families gave freewill offerings toward the rebuilding of the house of God on its site."(Ezra 2:68)

"어떤 족장들이 예루살렘에 있는 여호와의 성전 터에 이르러 하나님의 전을 그 곳에 다시 건축하려고 예물을 기쁘게 드리되"(에 2:68)

* 묵상 : 오늘 묵상하는 말씀은 완전히 불타 없어진 예루살렘 성전을 다시 건축하려고 이스라엘의 족장들이 기쁘게 예물을 드렸다고 증언하는 에스라서의 기록입니다.

약 열왕기하 25장 8절과 9절에는 바벨론 왕 느브가넷살 재위 19년 째 되던 해 다섯째 달 일곱째 날에 예루살렘 성전이 시위대장 느부사라단에 의해 완전히 소실되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BC 586년, 시드기야가 유다의 왕으로 있을 때 벌어진 참상이었습니다.

십넌 후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완전히 무너진 성전 터 앞에 섰습니다. 돌 하나 남지 않은 그 자리에서, 그들은 절망하기보다 다시 세우기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누가 시키지 않아도, 기쁨으로 예물을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성전 재건이 시작되자 여러 반대 세력에 의해 우여곡절 어려움이 있었지만, 에스라서는 마침내 성전 재건 공사는 완료되었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시 하나님의 성전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에 6:14~22)

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보낸 첫번째 편지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받아들이고 따르는 믿음의 사람들 한 사람 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이 그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말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이 거룩하고 구별된 곳이었듯이, 우리는 이 세상 가운데서 '구별된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것입니다.

전은 이제 건물이 아니라 우리 자신입니다. 그렇다면 다시 세우는 일 역시, 외적인 변화 이전에 내면에서 시작됩니다. 작은 결단 하나, 하나님 앞에 드리는 진실한 마음 하나가 무너진 자리를 다시 일으키는 첫걸음이 된다는 말입니다.

나님, 무너진 제 마음의 성전을 돌아보며 다시 세울 수 있는 은혜와 결단을 주옵소서. 기쁨으로 드리는 작은 헌신을 통해 제 삶이 다시 거룩하게 회복되게 하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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