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분 묵상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석전碩田,제임스 2026. 4. 6. 06:00

"So I told them, 'Whoever has any gold jewelry, take it off.' Then they gave me the gold, and I threw it into the fire, and out came this calf!"(Exodus 32:24)

"내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금이 있는 자는 빼내라 한즉 그들이 그것을 내게로 가져왔기로 내가 불에 던졌더니 이 송아지가 나왔나이다"(출 32:24)

* 묵상 : 오늘 묵상하는 말씀은 시내 산에 올랐다가 예상보다 훨씬 늦어지는 모세를 기다리지 못하고 백성들이 아론을 중심으로 금송아지를 만들어 광란의 축제를 열고 있을 때(출 32:1~2), 산에서 내려 온 모세가 아론에게 대노하자 그가 모세에게 변명하며 했던 유명한 말입니다.

성들이 자발적으로 가지고 나온 금덩어리를 그냥 불에 던졌더니 금 송아지가 나왔다니요!

신의 잘못을 인정하기 보다 '변명하고 책임을 회피하는 아론의 모습'은 죄로 타락한 우리 인간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창세기에서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 앞에서 서로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을 우리는 기억합니다.

러나 성경은 우리의 본성을 이처럼 적나라하게 보여 줌으로써 인간의 나약함과 죄로 인하여 죽을 수 밖에 없는 모습을 드러낸 후, 동시에 해결의 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요한1서 1장 9절에서 요한은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하나님은 신실하시고 의로우신 분이셔서,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해주실 것입니다.'(요일 1:9, 새번역)

리가 우리 죄를 변명하거나 회피하지 않고 인정하면, 하나님은 정죄하지 않으시고 용서와 회복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바로 복음의 핵심 메세지입니다.

님, 제가 변명 대신 솔직함을 선택하게 하시고, 숨기기보다 주님께 나아가게 하옵소서. 저를 용서하신 그 사랑을 잊지 않게 하시고, 이 한 주간, 제 말과 행동 속에서 그 은혜가 자연스럽게 흘러가게 하옵소서. 누군가를 정죄하기보다 품게 하시고, 제가 받은 용서를 작은 친절과 진실한 고백으로 나누게 하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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