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n the LORD said to Moses, "Tell the Israelites to turn back and encamp near Pi Hahiroth, between Migdol and the sea. They are to encamp by the sea, directly opposite Baal Zephon. Pharaoh will think, 'The Israelites are wandering around the land in confusion, hemmed in by the desert.'"(Exodus 14:1~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돌이켜 바다와 믹돌 사이의 비하히롯 앞 곧 바알스본 맞은편 바닷가에 장막을 치게 하라 바로가 이스라엘 자손에 대하여 말하기를 그들이 그 땅에서 멀리 떠나 광야에 갇힌 바 되었다 하리라"(출 14:1~3)
* 묵상 : 오늘 묵상하는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으로부터 인도하여 내서 가나안 땅을 향하여 출발하는 모세에게 하나님께서 장막 칠 곳을 정확하게 지정하여 알려주시는 구절입니다. 그리고 그곳에 장막을 치게 되면 '바로는 이스라엘 자손이 막막한 광야에 갇혀서 아직 이 땅을 헤매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할 것'(3절, 새번역)임도 미리 알려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모세는 매일 매일이 마치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이었을 것입니다. '독 안에 든 쥐'라는 표현이 있듯이, 하나님이 지시하는 장소에 장막을 치고 머물면, 추격해 오는 바로와 바다 사이에 꼼짝없이 갇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바로가 다가오자'(10절), 이스라엘 백성들은 두려워하면서 불평과 불만을 쏟아놓기 시작했습니다.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11절)', '우리를 내버려 두라 하지 않았나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하지 않았느냐?(12절)',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다(12절)' 그들이 모세를 향해서 내뱉는 말들을 읽고 있노라면, 사람이 어쩌면 이렇게 하루 아침에 180도 바뀔 수 있을까 의아할 정도입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 모세는 달랐습니다. 그는 '두려워하지 말라'(13절) 말하면서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외치며, 백성 앞에서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때로는 우리 삶에서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을 전적으로 이해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순간에도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라보게 하시고 저를 향한 완전한 계획을 가지고 지금도 일하시는 좋으신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게 하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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