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분 묵상

100년을 한결같은 믿음의 걸음

석전碩田,제임스 2026. 3. 10. 06:00

"Altogether, Abraham lived a hundred and seventy-five years. Then Abraham breathed his last and died at a good old age, an old man and full of years; and he was gathered to his people. His sons Isaac and Ishmael buried him in the cave of Machpelah near Mamre, in the field of Ephron son of Zohar the Hittite,"(Genesis 25:7~9)

"아브라함의 향년이 백칠십오 세라 그의 나이가 높고 늙어서 기운이 다하여 죽어 자기 열조에게로 돌아가매 그의 아들들인 이삭과 이스마엘이 그를 마므레 앞 헷 족속 소할의 아들 에브론의 밭에 있는 막벨라 굴에 장사하였으니"(창 25:7~9)

* 묵상 : 오늘 묵상하는 말씀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죽자 그가 자기 조상들과 같이 장사되었다는 사실을 알리는 간단한 기록입니다.

세기의 기록에 따르면 아브라함의 아버지 데라는 갈대아 우르에서 살다가 그곳을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고자 하였으나 하란이라는 지역에 이르러 나이가 많아 죽었고 그곳에 장사되었으며 아브라함은 조상들이 살던 그곳에 살다가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아브라함 나이 75세였을 때의 일입니다.(창 11:31~12:4)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이에 아브라함이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 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라함이 떠날 때에 그 나이 칠십 오세였더라'(창 12:1~4)

렇게 시작된 아브라함의 삶의 여정은 그의 나이 175세, 즉 1백년간 계속되었습니다. 그리고 파란만장한 그의 믿음의 삶이 끝났을 때 성경 기자는 오늘 묵상하는 말씀과 같이 그저 간단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말씀은 우리의 삶이 끝날 때 어떤 모습으로 후세 사람들에게 기억될 것인지 힌트를 주는 성경입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삶 마저도 그가 삶을 마칠 때에는 오직 '그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걸었던 믿음의 걸음들(창 15:6)'만 기억되어 후세에 전해진다는 사실입니다.

버지 하나님, 나이 들어가면서 제가 이 땅에 남길 삶의 유산이 어떤 것이 되어야 하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제 개인의 성공과 부, 세상의 경력과 치적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과 동행했던 믿음의 걸음 걸음만이 기억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시니 감사합니다. 백년을 신실하게 하나님을 바라보며 믿음의 여정을 완주했던 아브라함처럼 살게 하옵소서. - 석전(碩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