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 whatever you do, whether in word or deed, do it all in the name of the Lord Jesus, giving thanks to God the Father through him."(Col. 3: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골 3:17)
* 묵상 : 오늘 묵상하는 말씀은 사도 바울이 골로새 교회 성도들에게 보낸 편지로 아내와 남편, 자녀와 부모들에게 각각 그들이 서로 어떻게 대해야 하는 지 구체적으로 말한 후, 23절과 24절에서 똑같은 말씀으로 다시 한번 강조하며 했던 권면입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골 3:23~24)
이 말씀은 그리스도를 주로 섬기는 사람들의 '직업관'을 이야기할 때 종종 인용되어 왔던 구절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무슨 일을 하든지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고 하나님께 하듯 최선을 다해 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갈라디아 교회에 보낸 편지에서도 하나님은 절대로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않으시는 분(갈 6:7)이므로 '눈 가리고 아옹' 하듯 하나님을 속이지 말고, 누가 보든 안 보든 하나님께 하듯 무슨 일이든지 해야한다고 쓴 적이 있습니다.
'주께 하듯 하라'는 말은 어떻게 하라는 의미일까. 22절과 25절에 그 힌트가 있습니다.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읺으시고 그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서 눈가림으로 하지 말고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최선의 삶을 살아내라는 것입니다.
주님, 무슨 일을 하든 말과 행동에서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고 오직 주께 하듯 하게 하옵소서. 사람들은 속을 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절대로 조롱받으실 분이 아님을 알고, 무슨 일을 하든 주 앞에서 정직하게 살아가게 하시고 진실되게 하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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