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분 묵상

살든지 죽든지 주를 기쁘시게

석전碩田,제임스 2025. 6. 12. 06:00

"Now we know that if the earthly tent we live in is destroyed, we have a building from God, an eternal house in heaven, not built by human hands. Meanwhile we groan, longing to be clothed with our heavenly dwelling,"(2 Cor. 5:1~2)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참으로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라"(고후 5:1~2)

* 묵상 : 오늘 묵상하는 말씀은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우리가 살아내야 하는 삶이 이생에서 끝나면 그냥 모든 것이 끝나버리는 것이 아니라, 그 후에는 하나님께서 지으신 영원한 집, 그곳으로 옮겨질 것임을 성도들에게 상기시키고 있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확신을 가지고 성도들에게 이 땅에서 '어떤 자세로,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를 분명하게 말하고 있는 구절입니다.

울은 '간절하게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있는 그것'(8절)이지만 우리가 이렇게 몸으로 이 땅에서 행하는 것은 장차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있을 것을 믿음으로 바라보기 때문이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즉, 눈으로 보이는 육신의 일만 도모할 일이 아니라, 장차 우리에게 주어질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처소를 믿음으로 바라보며, 주를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사는 것이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가는 자세이며 궁극적인 목표가 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런 즉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노라'(고후 5:9)

리의 나이가 몇이든, 또 인생의 단계가 어느 지점에 있든지 상관없이 우리는 내가 있는 바로 그 자리에서 주를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할 일입니다.

랑하는 주님, 언제 주께서 천국으로 부르실지 모르지만 살든지 죽든지 주를 기쁘시게 해 드리는 삶을 살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저를 붙잡아 주옵소서.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기 위해 오늘도 믿음으로 한 걸음 한 걸음 걷게 하옵소서. - 석전(碩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