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분 묵상

하나님을 드러내는 창조 세계

석전碩田,제임스 2025. 1. 9. 06:00

"My ears had heard of you but now my eyes have seen you. Therefore I despise myself and repent in dust and ashes."(Job 42:5~6)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거두어들이고 티끌과 재 가운데에서 회개하나이다"(욥 42:5~6)

* 묵상 : 오늘 묵상하는 구절은 욥이 삶에서 많은 것을 잃은 후 믿음이 흔들렸다가 하나님의 놀라운 창조 세계를 직접 눈으로 본 후에 고백했던 말입니다.

은 자신에게 닥친 삶의 환란 속에서 '내가 주께 부르짖으나 주께서 대답하지 아니하시오며 내가 섰사오나 주께서 나를 돌아보지 아니하셨다'(욥 30:20)고 말하며 '하나님 내가 당신께 실망했습니다'며 믿음이 흔들리기도 했습니다.

러나 하나님은 경이로운 자연 세계를 통해서 말씀하시며 자신을 드러내셨고(욥 38:1, 4, 7) 욥은 그런 하나님 앞에서 오늘 묵상하는 말씀과 같이 고백할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버지 하나님, 계시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뿐 아니라, 하나님의 놀랍고 경이로운 창조 세계를 통해서 주님을 나타내시고 주님의 모습을 볼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올 한 해 살아가면서 주께서 지으신 세계를 볼 줄 아는 믿음의 눈이 닫히지 않도록 도와주시고 함께 하여 주옵소서. - 석전(碩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