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모습
"After this I looked and there before me was a great multitude that no one could count, from every nation, tribe, people and language, standing before the throne and in front of the Lamb. They were wearing white robes and were holding palm branches in their hands. And they cried out in a loud voice: "Salvation belongs to our God, who sits on the throne, and to the Lamb." All the angels were standing around the throne and around the elders and the four living creatures. They fell down on their faces before the throne and worshiped God, saying: "Amen! Praise and glory and wisdom and thanks and honor and power and strength be to our God for ever and ever. Amen!"(Rev. 7:9~12)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서 있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이르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권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하더라"(계 7:9~12)
* 묵상 : 오늘 묵상하는 말씀은 요한이 환상으로 본 천국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묘사하고 있는 계시록 7장의 구절들입니다.
요한이 이 천국의 환상을 본 것은 천사가 차례대로 인을 떼는 환상을 보면서 '진노의 큰 날에 누가 능히 설 수 있으랴'(6:15~17) 외치는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자 들의 비명에 가까운 소리를 들은 직후였기도 하고, 또 세상의 군왕들과는 달리 이스라엘 열 두 지파에서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인 맞은 수많은 구원받은 백성들에 대한 환상을 본 직후였습니다.
장차 우리가 갈 천국에는 유대인만 있는 것이 아니라 세계의 다른 나라, 다른 문화, 다른 언어 등 능히 셀 수 없는 수많은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연합하여' 하나님 보좌와 어린 양 앞에 서서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 드리게 될 것입니다. 이 얼마나 놀랍고 감격적인 모습이고 또 소망인지요!
사랑하는 주님, 오늘 묵상하는 말씀을 통해 천국의 모습을 엿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수많은 흰 옷 입은 무리 중에 저를 불러주시고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거하는 복을 주셨사오니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요일 3:3) 서로 용납하고 서로 사랑하며 이 땅에서 천국의 삶을 연습할 수 있게 하옵소서. - 석전(碩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