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분 묵상

약속을 반드시 지키시는 하나님

석전碩田,제임스 2024. 10. 22. 06:00

" 'The days are coming,' declares the LORD, 'when I will fulfill the gracious promise I made to the house of Israel and to the house of Judah. " 'In those days and at that time I will make a righteous Branch sprout from David's line; he will do what is just and right in the land."(Jer. 33:14~15)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대하여 일러 준 선한 말을 성취할 날이 이르리라 그 날 그 때에 내가 다윗에게서 한 공의로운 가지가 나게 하리니 그가 이 땅에 정의와 공의를 실행할 것이라"(예 33:14~15)

* 묵상 : 오늘 묵상하는 말씀은 선지자 예레미야가 유다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희망의 메시지를 선포한 내용입니다. 앗수르가 망하고, 대신 들어선 바벨론 제국에 의해서 예루살렘이 함락되어 포로로 잡혀가는 수모를 당하고 있는 그들에게 예레미야가 전한 희망의 말씀은 큰 위로가 되었음은 말할 것도 없었습니다.

예언의 말씀은 장차 다윗의 후손으로 오실 메시아, 곧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예언한 말씀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일러 준 선한 말을 성취할 날'(14절)이 반드시 올 것이며, 그 구원자는 '다윗에게서 한 공의로운 가지가 나게 하리'(15절)라고 구체적인 혈통까지 세세하게 약속하신 예언의 말씀이었던 것입니다.

나님께서 통치하시고 완전한 경배를 받으시는 공의롭고 정의로운 나라를 이루실 것을 약속하신 하나님은 반드시 '그 선한 말을 성취하실 것'입니다.

한은 이 예언의 말씀을 환상으로 보면서, 장차 공의와 정의를 실행할 예수 그리스도를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와 그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과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계 1:4~5)

입에서 나간 의로운 말은 결코 헛되이 돌아오지 않을 것(사 45:23)이라 말씀하셨던 아버지 하나님, 과거에도 신실하셨던 하나님께서 미래에도 약속을 반드시 이루실 줄 믿습니다. 비록 현재에는 사방에 우겨쌈을 당하여 꽉 막힌 것 같지만(고후 4:8), 약속한 것을 반드시 성취하시는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할 수 있도록 믿음에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 석전(碩田)